강아지 기본케어

강아지 배변훈련,배변패드.

싸광 2023. 1. 1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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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훈련, 배변패드

먹으면 싸야 되는 것. 당연한 것이지요!
그러기 위해선 화장실이 될 배변패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배변훈련을 해야 합니다.

울타리는  위험한 곳에 쳐주세요.
울타리 안에서는  좁아서  잘 가리는 것  같아 보일 뿐
전혀 아닙니다
울타리 빼고 제대로 해주세요

새끼 때 대부분이 밥 먹고, 물 마시고 3,40분 후쯤 배변을 합니다.
이때를 노려 배변패드에 계속 올려주세요.
쌀 때까지 말이죠.
그러고 배변하고 나서 맨바닥에 내려오면
보상사료를 몇 알씩 주면서 잘했어! 말로 칭찬해 줍니다.

혼내지 마세요

배변훈련할 때는 바닥에 실수를 해도 절대 혼내거나 큰소리를 내면 안 됩니다.
혼내게 되면 배변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행동인 줄 알고
몰래 싸거나, 먹어서 흔적을 없애려는 행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혼내지 말고 무심하게 치워주세요
잘했을 때 칭찬을 해주는 게 더 효과가 좋습니다.

배변패드에 한번 싸면 안 싸는 애들도 있어요.
깔끔쟁이 강아지들은 그럴 수 있어요
그 부분만 잘라서 새 거랑 겹쳐서 쓰면 절약할 수 있어요.

배변훈련할 때는 여러 군대, 여러 장 깔아서 넓게 해 주세요
그래야 편하게 배변할 수 있어요. 두꺼운 거로 깔아줘야 많이 싸도 흐르지 않아요.

강아지들은 발바닥 촉감으로 화장실을 구분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배변훈련할 때는 바닥에 배변패드 이외에는 다른 것은 없게 해줘야 합니다.
옷, 수건, 욕실패드, 등등
바닥에 두면 화장실이 될 수도 있으니 바닥에는 안 두는 게 좋습니다.
배변훈련 될 때까지는 이부자리에 못 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 그랬다간 매일 이불 빨래를 해야 될 수 있습니다.
가끔 성견 돼서도 불만표시로 이부자리에 배변을 하기도 합니다.

패드를 뜯어요

새끼들은 패드를 물어뜯으면서 장난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려서 호기심이 넘칠 때라 그럴 수 있습니다.
성견일 때도 그런다면 뭔가 불만이 있거나, 활동량이 부족해서 배변패드로 푸는 것입니다.
패드 뜯어서 먹기도 하는 애들 걱정 많이 되시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위장 안에 가득 찰 정도로 먹는 것 아니면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부분 똥으로 배출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것 조차도 걱정인 견주님들은
배변판을 쓰기도 합니다.
배변판 훈련도 쉽지 않겠지만
꾸준히 훈련시키면 잘 쓰기도 합니다.
반대로 배변판 절대로 안 쓰는 강아지들도 있으니
그런 강아지들은 무리해서 쓰게 하지 마세요.
그냥 패드를 넓게 많이 깔아주세요.

뭐가 문제일까요?


앞다리만 패드 위에 있는 상태로 그냥 싸버려요.
배변패드 모서리에 싸요
네다리는 올라가 있는데 응가는 밖에 떨어져요
이럴 땐 어떻게 하죠?
이럴 때는 배변패드 주변에 을 만들어주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수컷 강아지들은 배변패드 가운데 기둥 같은 것을 세워주면 그 기둥에 조준해서 싸기도 합니다.


배변훈련은 잘해도 2년 동안은 꾸준히 해줘야 합니다.
배변 환경이 바뀔 때도 똑같이 계속 배변훈련을 해줘야 합니다.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계속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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