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분리 불안 훈련.

강아지 분리 불안 훈련.

울타리.....

새끼 강아지를 대려왔는데 울타리에 두고 관심을 주지 말라고 했나요?
분리 불안 훈련하라고 하나요?
아닙니다!!!! 아니에요!!!!!
그러면 강아지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그리고 울타리로 배변 훈련도 한다는데요.
아닙니다!!!! 아니에요!!!!
울타리에서 잘하는 것은 소용이 없습니다
평생 울타리에서 키울 것 아니잖아요.
집에서 따라다니는 것도 걱정인가요?
집에서 따라다니는 것은 자연스러운 거예요.
내버려두세요
제발 울타리 치우세요!!!!!
울타리는 위험한곳에 치세요!!!!!!
많이 놀아주세요!
미친 듯이 놀라주고, 관심 주세요!
 

분리 불안 훈련 

분리불안 훈련은 시간을 아주 조금씩 늘려나가야 합니다.
연습을 해주세요
강아지한테 목줄 리드줄을 하고 가구 다리에 묶어놓고 
다른 데 갔다가 나타나기 이런 식으로 평소에도 연습을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실제로 나갔다 들어오기 10초 단위로 해서 연습을 해주세요.
많이 해주세요. 시간을 늘려가면서 자주 해줘야 합니다.
놀이하듯이 해주세요.
없어졌다가 나타날 때  얌전히 있으면 재빨리 간식보상을 해주세요.
저 같은 경우는 쓰레기 버릴 때, 집 앞 슈퍼 갔을 때, 가벼운 산책 등등
어디 갔다 올 것인지 말을 하고 나가고 이런 식으로 연습을 시켜나갔습니다
지금은 못 알아들어도 계속 말하다 보면 알아들어요.
*바닥에 주인 냄새나는 옷이랑 양말 여기저기 놔주세요
강아지들은 주인 냄새 맡으면서 안정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밖에 나갔다 들어올 때는 강아지가 무슨 난리를 쳐도
견주분은 무반응을 해야 합니다.
일단 문 앞에서 강아지가 킁킁거릴 기간을 주세요.
들어가서 무반응으로 물건이나 외투를 정리하세요.
강아지가 낑낑거리고, 점프해도 절대 반응하지 마세요
*외출 후 들어와서 강아지가 난리 친다고
같이 호들갑, 하이톤으로 반응하면
낑낑 거리는 거로 생각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집에 들어올 때는 무반응을 해주세요.
그리고 앉고 나서도 강아지가 뛰면서 난리가 나도 반응하지 말고
앉게 한 다음 얌전해지면 잘했다고 칭찬해 주세요
그리고 저지래, 아무 데나 배변해 놔도 절대 혼내지 말고, 이 정도로 불안했구나.
위로해 주세요.
강아지들은 불안하면 자기도 모르게 하는 행동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연습을 계속 꾸준히 해줘야 합니다.
며칠, 몇 달 하고선 안 된다고 하지 말고 매일 습관이 돼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괜찮아질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산책입니다!!!!!
출근 전, 퇴근 후, 주말에 산책 많이 해주세요!!!!!
피곤해져서 자게 만드세요!
 
+켄넬 훈련해 주면 더 좋아요